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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안내

기여분 다툼

Q&A형

"15년간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식사·약·병원 동행을 거의 혼자 챙겼어요. 어머니 치매 5년 동안은 새벽까지 간호했는데, 막상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니 다른 형제들은 ‘자식이면 다 하는 거지’라며 똑같이 나누자고 합니다." 민법 제1008조의2 기여분 제도는 피상속인의 재산 유지·증가에 특별히 기여한 상속인에게 법정상속분 외에 추가 몫을 인정하는 제도입니다. 통상의 효도·부양은 기여분이 아니고, 사회 통념을 넘는 특별한 기여(장기 동거 간병·재산 형성 직접 기여 등)가 핵심이에요. 가정법원 심판 절차로 정리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1Q. 어떤 경우에 기여분이 인정되나요?

A. 민법 제1008조의2상 4가지 유형이 자주 인정됩니다.

  • 장기 동거 부양·간병 — 10년 이상 동거하며 식사·간병·생활비 지원. 통상의 효도를 넘는 정도.
  • 재산 형성 직접 기여 — 피상속인 사업 무급 노동, 자금 출연으로 부동산 취득 기여.
  • 채무 변제 기여 — 피상속인 빚을 자기 자금으로 갚아 재산 보존.
  • 재산 관리·증식 기여 — 피상속인이 의식 잃은 후 부동산 임대·관리로 수익 창출.
핵심: 기여분은 통상의 효도·부양이 아니라 사회 통념상 특별한 기여여야 인정되는 영역입니다. 객관적 기여 자료가 있어야 다툼에서 우위가 됩니다.

2Q. 기여분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A. 협의 → 협의 불성립 시 가정법원 기여분결정심판으로 진행됩니다.

  • 1단계 — 상속인 협의 — 모든 상속인이 모여 기여분 비율 합의(예: 30%). 합의되면 분할 협의서에 기여분 반영.
  • 2단계 — 협의 불성립 시 가정법원 신청 — 상속재산분할심판과 동시 진행. 별도 신청 가능하지만 통상 함께.
  • 3단계 — 기여분 비율 결정 — 법원이 기여 정도·기간·기여 외 사정·다른 상속인 형평을 종합 고려해 비율 결정. 통상 10~30% 범위.
  • 4단계 — 분할 적용 — 상속재산에서 기여분만큼 우선 공제 → 나머지를 법정상속분대로 분할 → 기여자는 본인 법정상속분 + 기여분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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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준비서류 체크리스트

기여분결정심판에 아래 자료를 미리 정리해두면 절차가 빨라집니다.

  • 동거 입증 자료 — 주민등록등본(과거 변동 이력), 가족관계증명서, 동거 기간 명시.
  • 부양·간병 자료 — 병원 진료기록, 약 처방전, 간병일지, 요양보호사 등록증, 진료 동행 기록.
  • 금전 지원 자료 — 생활비·약값·병원비 송금내역, 카드 결제 내역, 영수증.
  • 재산 형성 기여 자료 — 피상속인 사업 무급 노동 입증(직원 진술·세무자료), 부동산 자금 출연 입증.
  • 다른 상속인 비교 자료 — 다른 형제는 부양 참여 안 했음을 보여주는 메시지·증인 진술.
  • 증인 진술서 — 이웃·친척·요양보호사·종교 신도. 부양 사실 직접 목격자가 강력.
  • 피상속인 의료기록 — 치매·암·뇌졸중 진단서. 간병 필요성 입증.
⚠️ 흔한 실수: "기억나니까 됐다"고 자료 없이 신청하면 다른 상속인 반박에 막힐 수 있어요. 객관 자료(영수증·진료기록·송금내역)가 핵심입니다.

4⚠️ 다툼 포인트 / 흔한 실수

아래 4가지는 기여분 다툼에서 가장 자주 보고되는 함정입니다.

  • "같이 살았으니 당연히 기여분" — 동거만으로는 부족. 통상의 효도를 넘는 특별한 기여(장기 간병·재산 직접 기여)가 핵심.
  • 피상속인이 받은 도움 입증 부족 — 부양했다는 진술만으로는 약함. 영수증·송금·의료기록·증인 등 객관 자료 필요.
  • 특별수익과 충돌 — 본인이 생전증여로 미리 받은 재산이 있으면 특별수익으로 분할에서 차감. 기여분과 별개 항목이지만 형평 종합 고려.
  • 유류분과 형평 다툼 — 기여분 인정으로 다른 상속인의 유류분이 침해되면 유류분반환 다툼 추가. 비율 다툼이 길어질 수 있음.
🏛️ 신청·상담 경로: 대한법률구조공단 132 / 가정법원 가사신청과(기여분결정심판) / 한국가정법률상담소 / 보건소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판례 참고

판례 — 상속재산분할에서 특별수익·기여분 종합 형평

대법원 2025스34851(대법원, 2025.12.11 선고) 사건에서 법원은 상속재산분할 심판에서 각 상속인이 받은 특별수익·기여분·기여 외 사정을 종합적으로 형평에 맞게 반영해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장기 부양 자녀가 기여분을 청구할 때도 본인이 받은 생전증여(특별수익)와 다른 상속인의 형평을 함께 고려해 비율이 결정되므로, 부양 자료뿐 아니라 본인이 받은 도움 자료도 솔직히 정리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기여분 청구는 부양·간병 자료 + 본인 특별수익 + 다른 상속인 형평을 종합 정리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 이렇게 진행됩니다

법원 가정법원 (전자민원센터) + 국세청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 대한법률구조공단 안내 절차를 참고하면, 다음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상속 단순승인·한정승인·포기 결정 5단계

  1. 1

    사망 + 상속인 확정 (즉시)(사망신고 1개월 내)

    사망신고는 1개월 내. 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제적등본으로 상속인 확정. 직계비속·배우자 1순위, 직계존속·형제자매 후순위.

  2. 2

    재산·채무 조사 (1~2개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정부24)로 부동산·금융재산·자동차·세금·연금 한 번에 조회 가능. 채무가 더 많으면 한정승인·포기 검토.

  3. 3

    한정승인·상속포기 결정 (3개월 내)(상속 개시 안 날부터 3개월)

    상속인이 상속 개시 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 내 가정법원에 한정승인·포기 신고가 가능합니다. 기간 내 결정 안 하면 단순승인 간주.

  4. 4

    한정승인 채권자 공고·청산(공고 후 채권신고기간 2개월 이상)

    한정승인 시 상속인은 5일 내 신문 공고로 채권자에게 2개월 이상 신고기간을 주고, 신고된 채권 비율대로 변제합니다.

  5. 5

    특별한정승인 (예외)(초과 사실 안 날부터 3개월)

    상속채무가 상속재산을 초과하는 사실을 중대한 과실 없이 3개월 내 알지 못한 경우, 그 사실을 안 날부터 3개월 내 특별한정승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민법 제1019조 제3항).

📋 준비서류 체크리스트

상담·신청 전 이런 자료를 미리 정리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있으면 도움이 되는 자료

상속 결정 (한정승인·포기)

  • 한정승인심판청구서 또는 상속포기심판청구서
  • 사망진단서·기본증명서
  • 가족관계증명서·제적등본
  • 재산목록 (한정승인 시 필수)
  • 채무목록·신용조회서
  •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결과지

상속세 신고

  • 상속세 과세표준 신고서
  • 재산평가서 (감정평가서·공시지가)
  • 공제증빙 (배우자·기본·일괄공제)
  • 분할협의서·유언서
  • 피상속인 금융거래내역

상속재산분할 심판

  • 심판청구서·소장
  • 분할협의 결렬 사실 소명
  • 기여분·특별수익 입증
  • 재산목록·평가서

유언 검인·집행

  • 유언서 원본 (자필·녹음·비밀증서)
  • 유언검인심판청구서
  • 유언집행자 지정·선임청구서
  • 유증 이전 등기신청서

⚠️ 자주 하는 실수

미리 알아두면 피할 수 있는 실수들입니다.

  • 사망 후 3개월 그냥 흘려보내 단순승인 간주 → 빚까지 상속
  • 한정승인 후 신문공고 누락 → 변제 순위 분쟁
  •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미이용 → 숨은 채무 사후 발견
  • 상속세 6개월 시한 도과 → 가산세 부과
  • 유류분 반환 시한(1년) 도과 → 권리 소멸

🏛️ 무료기관 · 신청 경로

아래 기관에서 절차 안내·상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법원 가정법원 (전자민원센터) + 국세청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 대한법률구조공단

    help.scourt.go.kr

상담 전화

가정법원 민원지역별 (전자민원센터)대한법률구조공단132국세청 상속세 상담126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1899-9151

본 안내는 기관 공개 절차를 정리한 것으로 법률 판단이 아닙니다. 사건마다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구체적 사정은 변호사·전문기관 상담을 통해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2년 동거 부양했는데 기여분 비율은 어느 정도 인정되나요?
사례에 따라 달라 단정하기 어렵지만 10~30% 범위가 자주 보입니다. 통상 동거 기간·간병 강도·재산 기여 정도·다른 상속인 형평을 종합 고려. 의료기록과 송금자료가 풍부할수록 비율이 높게 검토되는 경향이 보고되고 있어요.
Q.며느리·사위도 기여분을 청구할 수 있나요?
며느리·사위는 상속인이 아니라 직접 청구는 어렵습니다. 다만 배우자(자녀)가 기여분을 청구할 때 며느리·사위의 부양 사실을 자신의 기여로 주장하는 형태로 반영 가능. 별도 보상은 사실혼·동거 입증 등 다른 트랙 검토.
Q.다른 형제가 "내가 더 부양했다"며 반대 기여분을 청구하면요?
가정법원이 양쪽 기여를 비교해 종합 판단합니다. 양측 자료(영수증·간병기록·송금내역)를 비교해 더 큰 기여자를 결정. 양측 모두 일정 기여가 인정되면 비율 분배.
Q.기여분이 인정되면 유류분도 더 받을 수 있나요?
기여분이 유류분 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기여분은 상속재산에서 우선 공제되어 본인 몫 + 기여분 합계가 늘어남. 다만 다른 상속인의 유류분이 침해되면 그 한도에서 반환 다툼.
Q.협의에서 기여분 30% 합의했는데 나중에 다른 형제가 번복하면요?
분할 협의서에 서명·인감날인된 합의는 원칙적으로 효력이 있어 번복이 어렵습니다. 다만 합의 당시 사기·강박·중대한 착오가 있었다면 취소 다툼 가능. 합의서 인감증명·실인 확인이 안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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