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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증여 청구 절차

절차형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 ‘내가 죽으면 이 시골집은 너 가져라’고 여러 번 말씀하셨고, 작은 메모도 남기셨어요. 그런데 막상 돌아가시고 나니 형제들이 ‘그런 약속 들은 적 없다’며 법정상속분대로 나누자고 합니다." 이런 약속이 사인증여(死因贈與)입니다. 민법 제562조에 따라 증여자의 사망을 효력 발생 조건으로 하는 증여계약으로, 유언과 달리 형식 요건은 자유롭지만 증여 합의의 존재를 입증해야 해요. 사인증여계약서·녹음·메시지·증인 진술을 정리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1사인증여 vs 유언 vs 생전증여 — 3가지 차이

아래 3가지가 사인증여 특유의 포인트입니다.

  • 사인증여(민법 제562조) — 생전에 합의(증여자·수증자 양쪽 의사 합치) + 사망을 효력 발생 조건. 형식 자유(구두·서면·녹음). 입증 책임은 수증자.
  • 유언(민법 제1060조 이하) — 단독행위(유언자 일방 의사) + 형식 엄격(자필·공정·녹음·비밀·구수증서 5가지). 형식 흠결 시 무효.
  • 생전증여(민법 제554조) — 생전에 효력 발생 + 인도·등기 완료. 사망 후 이행 다툼이 아님. 다만 특별수익으로 상속재산 분할에 반영(민법 제1008조).
핵심: 사인증여는 형식이 자유로워 입증만 되면 효력이 인정될 수 있는 영역이지만, 입증 자료가 부족하면 다툼이 길어질 수 있어요.

2📌 이렇게 진행됩니다 — 사인증여 청구 5단계

대한법률구조공단·가정법원 공식 절차를 참고하면 아래 순서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

  1. 1단계 — 사인증여 입증 자료 수집 (사망 직후) — 사인증여계약서·녹음파일·문자·이메일·메모·증인 진술서 확보. 증인은 가족 외 제3자가 객관성 강함.
  2. 2단계 — 다른 상속인에게 내용증명 발송 — "사인증여 약정 존재, 해당 재산 인도·등기이전 협조 요청"을 명시. 협의 가능성 타진.
  3. 3단계 —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 (필요시) — 다른 상속인이 사인증여 대상 부동산을 임의 처분하려 한다면 즉시 처분금지 가처분으로 동결.
  4. 4단계 — 사인증여 이행청구의 소 (지방법원 또는 가정법원, 6~18개월) — "사인증여 합의 존재 확인 + 등기이전 또는 인도 청구". 입증 책임은 원고(수증자). 증인 신문·서증·녹음 검증.
  5. 5단계 — 등기이전·인도 집행 — 승소 판결 확정 후 부동산 등기이전·동산 인도 집행. 다른 상속인 협조 거부 시 강제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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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준비서류 체크리스트

사인증여 청구 소송에 아래 자료를 미리 정리해두면 절차가 빨라집니다.

  • 사인증여 합의 자료 — 계약서·녹음·문자·이메일·메모·일기장. 일자·당사자·재산 특정이 명확할수록 강력.
  • 증인 진술서 — 사인증여 약속을 직접 들은 가족 외 제3자(이웃·지인·종교 신도). 인적사항·연락처 포함.
  • 피상속인 사망진단서·가족관계증명서 — 상속관계·사망 사실 입증.
  • 부동산 등기부등본 — 사인증여 대상 부동산 현재 명의 확인.
  • 다른 상속인 인적사항 — 피고로 특정. 법정상속분 비율 확인.
  • 유류분 검토 자료 — 사인증여가 다른 상속인의 유류분을 침해하면 별도 유류분반환청구 가능성.
  • 특별수익 비교 자료 — 다른 상속인이 받은 생전증여·유증과 형평 비교.
⚠️ 흔한 실수: "구두 약속이라 인정 안 된다"고 미리 포기하지 마세요. 녹음·메모·증인이 일관되면 사인증여 합의가 인정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4⚠️ 다툼 포인트 / 흔한 실수

아래 4가지는 사인증여 청구 단계에서 가장 자주 보고되는 함정입니다.

  • "유언이 없어서 무효다" — 사인증여는 유언이 아니라 계약. 유언 형식 요건(자필·날인 등)을 갖출 필요 없어요. 합의 존재만 입증하면 됩니다.
  • 유류분 침해 가능성 무시 — 사인증여가 다른 상속인의 유류분을 침해하면 유류분반환청구 대상. 자녀 1.5/배우자 1.5/직계비속 1/2 침해분 반환.
  • 입증 자료 일관성 부족 — 녹음과 문자 내용이 다르거나, 증인 진술이 엇갈리면 사인증여 합의 존재가 부정될 수 있음.
  • 처분 가처분 늦음 — 다른 상속인이 사인증여 대상 부동산을 매각하면 회수 어려움. 청구 의사 명확하면 즉시 가처분.
🏛️ 신청·상담 경로: 대한법률구조공단 132 / 가정법원 가사신청과 / 한국가정법률상담소 / 등기소(처분금지 가처분).

관련 판례 참고

판례 — 사인증여와 상속재산분할 형평

대법원 2022므225897(대법원, 2025.10.16 선고) 사건에서 법원은 상속재산 분할 협의·심판에서 피상속인의 생전 증여·사인증여·유증 등 특별수익을 종합적으로 형평에 맞게 반영해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사인증여를 청구하는 수증자도 다른 상속인의 유류분과 충돌하면 일부 반환 의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인증여 입증 자료뿐 아니라 다른 상속인이 받은 생전증여·유증 자료도 함께 정리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사인증여 청구는 합의 존재 입증 + 유류분 충돌 검토 + 다른 상속인 특별수익 비교가 핵심입니다.

📌 이렇게 진행됩니다

법원 가정법원 (전자민원센터) + 국세청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 대한법률구조공단 안내 절차를 참고하면, 다음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상속 단순승인·한정승인·포기 결정 5단계

  1. 1

    사망 + 상속인 확정 (즉시)(사망신고 1개월 내)

    사망신고는 1개월 내. 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제적등본으로 상속인 확정. 직계비속·배우자 1순위, 직계존속·형제자매 후순위.

  2. 2

    재산·채무 조사 (1~2개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정부24)로 부동산·금융재산·자동차·세금·연금 한 번에 조회 가능. 채무가 더 많으면 한정승인·포기 검토.

  3. 3

    한정승인·상속포기 결정 (3개월 내)(상속 개시 안 날부터 3개월)

    상속인이 상속 개시 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 내 가정법원에 한정승인·포기 신고가 가능합니다. 기간 내 결정 안 하면 단순승인 간주.

  4. 4

    한정승인 채권자 공고·청산(공고 후 채권신고기간 2개월 이상)

    한정승인 시 상속인은 5일 내 신문 공고로 채권자에게 2개월 이상 신고기간을 주고, 신고된 채권 비율대로 변제합니다.

  5. 5

    특별한정승인 (예외)(초과 사실 안 날부터 3개월)

    상속채무가 상속재산을 초과하는 사실을 중대한 과실 없이 3개월 내 알지 못한 경우, 그 사실을 안 날부터 3개월 내 특별한정승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민법 제1019조 제3항).

📋 준비서류 체크리스트

상담·신청 전 이런 자료를 미리 정리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있으면 도움이 되는 자료

상속 결정 (한정승인·포기)

  • 한정승인심판청구서 또는 상속포기심판청구서
  • 사망진단서·기본증명서
  • 가족관계증명서·제적등본
  • 재산목록 (한정승인 시 필수)
  • 채무목록·신용조회서
  •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결과지

상속세 신고

  • 상속세 과세표준 신고서
  • 재산평가서 (감정평가서·공시지가)
  • 공제증빙 (배우자·기본·일괄공제)
  • 분할협의서·유언서
  • 피상속인 금융거래내역

상속재산분할 심판

  • 심판청구서·소장
  • 분할협의 결렬 사실 소명
  • 기여분·특별수익 입증
  • 재산목록·평가서

유언 검인·집행

  • 유언서 원본 (자필·녹음·비밀증서)
  • 유언검인심판청구서
  • 유언집행자 지정·선임청구서
  • 유증 이전 등기신청서

⚠️ 자주 하는 실수

미리 알아두면 피할 수 있는 실수들입니다.

  • 사망 후 3개월 그냥 흘려보내 단순승인 간주 → 빚까지 상속
  • 한정승인 후 신문공고 누락 → 변제 순위 분쟁
  •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미이용 → 숨은 채무 사후 발견
  • 상속세 6개월 시한 도과 → 가산세 부과
  • 유류분 반환 시한(1년) 도과 → 권리 소멸

🏛️ 무료기관 · 신청 경로

아래 기관에서 절차 안내·상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법원 가정법원 (전자민원센터) + 국세청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 대한법률구조공단

    help.scourt.go.kr

상담 전화

가정법원 민원지역별 (전자민원센터)대한법률구조공단132국세청 상속세 상담126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1899-9151

본 안내는 기관 공개 절차를 정리한 것으로 법률 판단이 아닙니다. 사건마다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구체적 사정은 변호사·전문기관 상담을 통해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구두 약속만 있고 서면이 없어도 사인증여로 인정받을 수 있나요?
사인증여는 형식 자유라 구두 약속도 가능하지만 입증 책임이 무거워집니다. 녹음·증인·메모·문자 등 보조 자료가 일관되게 같은 내용을 가리키면 인정될 수 있는 영역이에요. 가족 외 제3자 증인이 있으면 더 강력합니다.
Q.사인증여를 받았는데 다른 상속인이 유류분 침해라며 반환 청구하면요?
유류분 침해분은 반환 의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자녀 법정상속분의 1/2이 유류분. 사인증여로 받은 재산이 다른 상속인의 유류분을 침해하면 그 한도에서 반환. 다만 사인증여 자체는 유효 유지.
Q.사인증여 이행청구는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채권 일반 시효 10년 또는 상속회복청구 시효(침해를 안 날부터 3년·상속개시일부터 10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다툼 사안에 따라 시효 기산점이 달라요. 사망 직후 청구가 안전합니다.
Q.사인증여 대상 재산을 다른 상속인이 이미 매각했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매각대금 상당의 가액배상 청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사인증여 합의 입증되면 매수인에게 등기 회복 청구 또는 매각자 상속인에게 가액배상. 다만 선의의 매수인 보호 문제로 회수 어려운 경우도 있어요.
Q.사인증여로 받은 재산도 상속세 대상인가요?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상속세 과세 대상에 포함됩니다. 사인증여는 사망을 원인으로 효력 발생하므로 상속재산에 합산해 상속세 신고. 사망일 속한 달 말일부터 6개월 내 신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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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는 법률 정보 안내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구체적인 사안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