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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분 청구 산정

Q&A형

"형에게만 부동산이 모두 넘어갔는데 저는 한 푼도 못 받았어요. 유류분을 받을 수 있나요?" 유류분은 피상속인의 유언·증여로부터 일정 비율의 상속분을 보장해주는 제도입니다. 다만 청구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받을 수 없고, 1년·10년의 시한이 있어 시기를 놓치면 권리가 소멸합니다. 산정 방식과 청구 절차를 정리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1Q. 누가 유류분을 받을 수 있나요?

A. 직계비속·배우자·직계존속이 유류분권자입니다. 형제자매는 2024년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 인정되지 않습니다.

  • 직계비속 (자녀·손자녀) — 법정상속분의 1/2 (민법 제1112조 제1호).
  • 배우자 — 법정상속분의 1/2.
  • 직계존속 (부모·조부모) — 법정상속분의 1/3.
  • 형제자매 — 인정 안 됨 — 헌법재판소 2020헌가4 등 결정(2024.04.25)으로 형제자매 유류분 조항이 위헌 결정되어 더 이상 인정되지 않습니다.
  • 유류분 청구 가능 사안 — 유언(유증)·생전 증여로 인해 유류분에 미달한 경우 청구 가능. 단순히 "내가 더 받고 싶다"가 아니라 "법이 보장한 최소 몫"에 미치지 못해야 합니다.
핵심: 유류분은 "법정상속분의 1/2 또는 1/3"이지 법정상속분 전부가 아닙니다. 자녀 1명이 법정상속분 1억이라면 유류분은 5천만원이 최소 보장 금액.

2Q. 유류분 부족액은 어떻게 산정하나요?

A. 기초재산 × 유류분 비율 - 본인이 받은 상속재산·특별수익으로 계산합니다.

  1. 1단계 — 유류분 산정 기초재산 = 상속재산 + 증여재산 - 채무
    상속개시 시 남은 재산에 사전 증여(상속인은 시기 무관, 제3자는 1년 내)를 더하고 채무를 차감.
  2. 2단계 — 유류분 비율 적용
    직계비속·배우자: × 1/2 / 직계존속: × 1/3 → 본인 유류분 한도액.
  3. 3단계 — 유류분 부족액 = 유류분 한도액 - (본인 상속재산 + 본인 특별수익)
    이미 받은 몫이 한도액보다 적으면 그 차액이 청구 대상.
  4. 4단계 — 반환 청구 순서
    유증 → 사후 증여 → 상속개시 가까운 증여 순으로 반환 청구. 같은 시기 증여는 비례 반환.
  5. 5단계 — 평가 시점
    유류분액 산정의 기준 시기는 상속개시 시. 가액 반환 시 산정 기준은 사실심 변론종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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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청구 시한이 어떻게 되나요?

A. "안 날" 1년, 상속개시 후 10년이 최종 시한입니다.

  • 주관적 시효 (1년) — 유류분 침해 사실(증여·유증)을 안 날부터 1년 내 청구. 단순 사망 사실만 안 것으로는 부족하고 침해 사실을 인지해야 시효 시작.
  • 객관적 시효 (10년) — 상속개시일(피상속인 사망일)부터 10년이 절대 시한. 모르고 있어도 10년이 지나면 청구권 소멸.
  • 시효 중단 — 내용증명 — 의사 표시는 가능한 한 내용증명으로 보내 시효 중단 효과 확보. 구두 합의·문자 메시지는 입증 다툼이 발생할 수 있어 위험.
  • 청구 방법 — 내용증명 → 협의 → 가정법원 유류분 반환청구 소송. 협의가 결렬되면 즉시 소송으로 진행.
  • 변호사 상담 검토 — 사건별 시효 기산점·기초재산 산정·증여 산입 범위 등이 복잡. 무료 상담은 대한법률구조공단(132).
주의: "곧 협의하자"고 말로만 하다가 1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할 소지가 있습니다. 의사 표시는 가능한 한 내용증명으로 남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4Q. 부동산이 처분된 경우 가액 반환은 어떻게 평가되나요?

A. 원물 반환이 어려우면 가액 반환을 청구하며, 가액 산정의 기준 시기는 사실심 변론종결 시입니다.

  • 원물 반환 원칙 — 증여·유증된 부동산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그 부동산 자체를 반환하는 것이 원칙.
  • 가액 반환 (원물 반환 불가능 시) — 부동산이 이미 처분·멸실되어 원물 반환이 불가능하면 가액으로 반환. 가액 산정 기준 시기는 사실심 변론종결 시.
  • 증여재산 평가 기준 시기 — 유류분액 산정 시 증여재산 시가 평가는 상속개시 시. 가액 반환 시 평가는 변론종결 시. 두 시점이 다름.
  • 평가 다툼 — 부동산 가격 다툼 시 감정평가 명령. 시간·비용 추가 발생.
  • 이행 강제 — 판결 확정 후에도 의무자가 이행하지 않으면 강제집행(가압류·강제경매) 절차 검토.
팁: 부동산이 처분 우려가 있다면 청구와 동시에 가압류·처분금지 가처분을 신청해 자산을 묶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관련 판례 참고

판례 — 유류분 반환방법과 평가 기준 시기

대법원 2023다316851 사건(대법원, 2024.05.17 선고)에서 법원은 유류분의 반환방법을 정리하면서, 유류분액 산정 시 반환의무자가 증여받은 재산의 시가 산정 기준시기는 상속개시 시이며, 반환의무자에 대하여 반환하여야 할 재산의 범위를 확정한 후 가액반환을 명하는 경우 그 가액 산정의 기준시기는 사실심 변론종결 시라고 판시했습니다.

유류분 산정 시점과 가액 반환 시점이 달라 자산가치 변동을 반영한 청구 전략을 사전에 정리해두는 것이 결과에 유리합니다.

📌 이렇게 진행됩니다

법원 가정법원 (전자민원센터) + 국세청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 대한법률구조공단 안내 절차를 참고하면, 다음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상속 단순승인·한정승인·포기 결정 5단계

  1. 1

    사망 + 상속인 확정 (즉시)(사망신고 1개월 내)

    사망신고는 1개월 내. 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제적등본으로 상속인 확정. 직계비속·배우자 1순위, 직계존속·형제자매 후순위.

  2. 2

    재산·채무 조사 (1~2개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정부24)로 부동산·금융재산·자동차·세금·연금 한 번에 조회 가능. 채무가 더 많으면 한정승인·포기 검토.

  3. 3

    한정승인·상속포기 결정 (3개월 내)(상속 개시 안 날부터 3개월)

    상속인이 상속 개시 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 내 가정법원에 한정승인·포기 신고가 가능합니다. 기간 내 결정 안 하면 단순승인 간주.

  4. 4

    한정승인 채권자 공고·청산(공고 후 채권신고기간 2개월 이상)

    한정승인 시 상속인은 5일 내 신문 공고로 채권자에게 2개월 이상 신고기간을 주고, 신고된 채권 비율대로 변제합니다.

  5. 5

    특별한정승인 (예외)(초과 사실 안 날부터 3개월)

    상속채무가 상속재산을 초과하는 사실을 중대한 과실 없이 3개월 내 알지 못한 경우, 그 사실을 안 날부터 3개월 내 특별한정승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민법 제1019조 제3항).

📋 준비서류 체크리스트

상담·신청 전 이런 자료를 미리 정리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있으면 도움이 되는 자료

상속 결정 (한정승인·포기)

  • 한정승인심판청구서 또는 상속포기심판청구서
  • 사망진단서·기본증명서
  • 가족관계증명서·제적등본
  • 재산목록 (한정승인 시 필수)
  • 채무목록·신용조회서
  •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결과지

상속세 신고

  • 상속세 과세표준 신고서
  • 재산평가서 (감정평가서·공시지가)
  • 공제증빙 (배우자·기본·일괄공제)
  • 분할협의서·유언서
  • 피상속인 금융거래내역

상속재산분할 심판

  • 심판청구서·소장
  • 분할협의 결렬 사실 소명
  • 기여분·특별수익 입증
  • 재산목록·평가서

유언 검인·집행

  • 유언서 원본 (자필·녹음·비밀증서)
  • 유언검인심판청구서
  • 유언집행자 지정·선임청구서
  • 유증 이전 등기신청서

⚠️ 자주 하는 실수

미리 알아두면 피할 수 있는 실수들입니다.

  • 사망 후 3개월 그냥 흘려보내 단순승인 간주 → 빚까지 상속
  • 한정승인 후 신문공고 누락 → 변제 순위 분쟁
  •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미이용 → 숨은 채무 사후 발견
  • 상속세 6개월 시한 도과 → 가산세 부과
  • 유류분 반환 시한(1년) 도과 → 권리 소멸

🏛️ 무료기관 · 신청 경로

아래 기관에서 절차 안내·상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법원 가정법원 (전자민원센터) + 국세청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 대한법률구조공단

    help.scourt.go.kr

상담 전화

가정법원 민원지역별 (전자민원센터)대한법률구조공단132국세청 상속세 상담126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1899-9151

본 안내는 기관 공개 절차를 정리한 것으로 법률 판단이 아닙니다. 사건마다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구체적 사정은 변호사·전문기관 상담을 통해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유언에 "장남에게 모두 준다"고 쓰여 있어도 유류분을 받을 수 있나요?
유언이 있어도 다른 직계비속·배우자·직계존속의 유류분은 침해할 수 없습니다. 침해된 부분에 대해 1년·10년 시효 내 유류분 반환청구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Q.20년 전 형이 받은 부동산도 유류분 산정에 포함되나요?
상속인에 대한 증여는 시기 제한 없이 원칙적으로 산입됩니다. 다만 매우 오래된 증여는 평가 자료 확보가 어려워 사건별 검토가 필요합니다.
Q.유류분을 받으려면 가능한 한 소송해야 하나요?
내용증명으로 의사를 표시한 후 협의로 합의되면 소송 없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협의 결렬 시 가정법원 유류분 반환청구 소송으로 진행합니다.
Q.형제자매도 유류분을 받을 수 있나요?
2024년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 형제자매 유류분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직계비속·배우자·직계존속만 유류분권자입니다.
Q.시효가 임박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즉시 내용증명으로 반환청구 의사를 표시한 후 가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년 시효는 짧아 발견 즉시 변호사·법률구조공단(132) 상담을 검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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